카테고리 없음

966 ... 금상첨화 능소화

임주라 2014. 2. 7. 19:47
 
 

                   글쓴이 : 임주라

 

금상첨화 능소화



길은 멀어 멀어
우리
오갈수 없어도
마음 만큼은
그대 곁에
머물고 싶다
그 짧은 향기에
가끔은 우리
왠지 모르게
보고싶어 하냥 그리워
짧은목 길게 빼고 기다려 본다
언제 우리 가까히서
손 잡을수 있다면
나 꿈속에서
그대 만나 정붙혀 살리라
연을맺고 사랑하고
그리워 하며
그 사랑 꽃피울수 있다면
금상첨화라
담넘어 온 능소화 꽃잎에
앉기어 보리라 !

글,,,임주라 ~~jula ,Im(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