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 삶은 무엇이며 생은 무엇인가 살다 보니 때아닌 눈물이 흐른다 힘들어 사는것이 그러 했던가 살기위해 싸움이요 다틈이요 남을 해하고 옥구슬에 비단옷 좋은 자리에 뒤처지면 남루한 인생 잘못 될까봐 이 악물고 차지하려 막가는 인생 남 못되고 내 잘 되어 살아 가려고 뒤에서 속닥 속닥 말많은 세상 아무리 세상 썩었드래도 그러면 않되지 남이 날 욕되게 해도 넌 그러면 않되지
그래야 세상이 조금은 맑고 좋아지지 않겠나 삶이란 우리 보이는 대로 함께 가는것 생이란 꿈꾸듯 웃어 보이며 해맑아 지는것 땅 일구듯이 씨앗 뿌리어 거두어 들이고 힘들게 살아도 그 웃음소리에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