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996 ... 등불 임주라 2014. 2. 7. 22:08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하는 꽃 : 상사화 ( 꽃무릇 ) 글쓴이 : 임주라 시 인 : 최현호 ... 본명 등불잎지고 피는 꽃이라 하여만날수 없음에그져우리 먼 훗날 기약하는 등불이 되려네한줌에그리움 나눌수 없음에앞을 가리는방울 방울 흐르는눈물은마음 사무처밤을 기다린 등불에 여정임을기억하였네우리 그 무엇이 되어 영혼 이나마 그 애처로움을달래고 보듬어감쌓수 있다면행복하겠네잎지고 피는꽃이라 하여 슬프다 마라글,,,임주라 ~~jula ,Im(별호)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