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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 그게 우리 인간사 사는 세상사

임주라 2014. 2. 7. 22:11

[포토엔]박초롱 ‘슬픔의 눈물’

                                              글쓴이 : 임주라

 

 

그게 우리 인간사 사는 세상사



마음 한번 주었다고
욕되었다 생각마오
세상 모두는 그리 만나
가고 오는것
헤어짐도 서러워 마오
다시 못본다
한평생 몸맞대고 살아온 부부도
피를석어 의지하며
웃고 살아도
늙고 병들어 죽어가면
헤어지는데
하물며 남남 짧은 인연
우리 보았다
어느날 갑자기 떠나가면
끝나는 인연
무엇이 아프고 서러워서
눈물 흘리리
우리 이리이리 간다한들
울지 말아요
한순간에 짧은 만남

     생각 말아요
     그게 우리 인간사
     사는 세상사
     그리움도 두고가세
     서글퍼 마오

     글,,,임주라 ~~jula ,Im(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