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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 서러워 마라

임주라 2014. 2. 8. 08:18

      가수 유채영님에 명복을 빕니다                        글쓴이 : 임주라

 

 

서러워 마라



잎지고 꽃피는 것이
너 하나 뿐이랴
설령 시들매 꽃핀다 한들
또 서러워 마라
생은 그렇게 혼자이고
홀로 외롭게
살았다 하고 기뻐하다
쓸쓸히 가는것
세상살이 하잖은 것이
하나 둘 이랴
울지마라 살다 가기는
매 한 가지다
너나 내나 할것 없이 
홀로 인생길
니 혼자 간다 외로워 서러워 마라

글,,,임주라 ~~jula ,Im(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