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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 같은 하늘아래

임주라 2014. 2. 8. 12:35

                                         글쓴이 : 임주라

 

 

               같은 하늘아래



바스락 하고
내민 얼굴
방긋 웃었네
날 반기는
아는 손님
반가운 손님 

꽃지고 앙상한 가지에

바람이 일어도

임생각에 따스한 가슴이

너무 포근해

이 같은 하늘아래

숨쉬어 있음이

다행이라고

우리 님 웃어 만날수 있기에

정말 좋다고

그 무엇도 향기로움을

따를수 없네

 


    글,,,임주라 ~~ jula ,Im(별호)

 

   만나면 생각하니 더욱 좋구요
   같은 하늘아래 숨쉬여 있음이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