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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 어머니 의 눈물

임주라 2014. 3. 7. 00:32

 

 

                

                   글쓴이 : 임주라

 

 

 어머니 의 눈물



엄마 멈마 혼잣말로      
되네어 보니
잘못한 일들만 골라

생각이 나고
씩씩 하셨던 웃는 모습만

생각이 나네

내일 동내일 가리지

않으시고

부서져라 하고

끝을 내셔야 직성이 풀리시던

동내 여장부

자식하나 있는것 잘 되기를

축성 하시며

인생굽이 굽이 마다

일러 주셨네

잘되거라 장부답게

씩씩하거라
일러 주시던

그 말씀이

끝침이 없었네
동내 농삿일 대 소사에
밤을 새우시고

남자처럼 용감  하셨던
어머니의 일생

지금도 그날 그 말씀 그 한 마디가
가슴을 저밉니다
어머니 가슴에 흐르시었을

두줄기 눈물
엄마 엄마 혼잣말로
되네어 봅니다

글,,,임주라 ~~jula ,Im ( 별호 )

 

마음에는 평화 얼굴엔 미소

http://tvpot.daum.net/v/clxY0sj6uSY%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