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2 ... 순아 네가 그리울때
글쓴이 : 임주라 시 인 : 최현호 ... 본명
순아 네가 그리울때
순아 ! 네가 그리울때 난 두눈을 감고 널 처음 만나 행복했던 때를 생각해 본다 까까지듯 벼랑끝 계단에서 극장 앞에서 왜 그런지 그냥 지나칠수 없어 건넷던 말 " 우리 극장갈래 " 부끄러웠지만 너와 그렇게 사귀고 싶었다 그 한마디 어렵게 띄워놓고 너를 보았지 방긋이 웃던 너에 얼굴에서 행복을 느꼈다 겨울방학때 고향 내려가 논 썰매타고 연날리고 추억 만들던 우리 그 젊은날 함박눈 내리던 그 겨울날이 아름다웠는데 우리그때 처럼 지금도 한번 만나 봤으면 세월이 흘러 부를수 없지만 그 이름 ... 신보순 ! 아무리 그 얼굴 잊는다 하여 어찌 잊을까 순아 ! 네가 그리울때 난 두 눈을감고 우리에 진한 사랑의 추억들을 떠올려 본다
글,,,임주라 ~~jula , Im ( 별호 ) |
임진강
남인수 ( 남강수 ) 의
고향에 찾아와도
http://www.youtube.com/watch?v=4xQrTDhs0Uo&feature=player_detailpage
남인수에 청춘고벡
http://www.youtube.com/watch?list=UUUX0wVvBuqxeLdNVzKlouyQ&feature=player_detailpage&v=fkKea06upQ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