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2 ... 고무줄 넘기

 

글쓴이 : 임주라                           고무줄 넘기 미자 영자 숙자 정자 이름난 아이들 땅따먹기 사방치기 새침뜨기에 동내제일 선머슴 같던 계집 아이들 달달 달은 우리집 마당에 모여 앉아서 수다떨고 웃는 재미에 해 저물었네 뭐 좀 한다나 고무줄 걸고 훽 돌아 한바퀴 멋진춤을 선 보이며 신나는 노래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 이천봉 볼수록 아름답고 신기 하구나 철따라 고운옷 갈아 입는산 이름도 아름다워 금강이라네 금강 이라네 취소 <span style="color: rgb(140, 140, 140);">답글을 입력해 주세요.</span> 덩덕쿵 박자에 쿵쿵따라 쌔쌔쌔 손벽치고 빛고운 저녘놀 저물어 가니 배가 고팠내 고무줄 넘던 그 예쁜 소녀들 다 어데갔나 동내 방내 선 머슴같던 그 계집 아이들 이제와 생각하니 그만 지난 일들이 눈물속에 어리어 보인다 그 아이들 보고싶은 동무들 미자 영자 숙자 정자 고향 친구들 꼭 한번은 만나야할 잊지못할 친구들 추억속에 어린 그 어린 시절이 마냥 그리워 글,,,임주라 ~~jula ,Im ( 별호 )                 동일본 대지진 쓰나미          http://www.youtube.com/watch?  featur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