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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9 ... 동무야 우리 가자 동무야 가자

임주라 2014. 9. 19. 13:14

 

                                                                                   글쓴이 : 임주라 



  

 동무야 우리 가자 동무야 가자

동무야 나오너라
우리 가잖다
고향 앞으로
까치가 울면
오신단다
반가운 손님이

어린 마음에도
꽃이 되어 피고
하늘을 날고
물속도 헤엄처
용궁에 가잖다
어께동무 하고

앞산 들 바라보며
꿈을 키우던
작은 꼬마들
즐거운 합창
두손들고 소리처
만세 불러라

솟아 오르는 태양에
화산 불꽃같은
우리들에 세상
동무야 우리 가자
동산에 가자
행복의 나라로


글,,,임주라 ~~jula Im ( 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