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0 ... 달 그림자
글쓴이 : 임주라 최현호 ... 본명
달 그림자
충주호 맑은 물에 하늘 담아 솟은 괴암 청산은 보라 하고 내 마음을 부여잡네 거북 바위는 기어 기어 물 곰은 헤엄치고 백호는 산하 호령 하니 천하 명산 신선대 ( 神仙臺 )는 충주호에 자랑일세 바람에 구름 흘러가니 햇살빛은 명당이라 물위에 떠 비춘 달이 내민 손을 부여잡네
글,,,임주라 ~~jula ,Im ( 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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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에는 원래 신선대가 없으나 시문상에 괴암괴석을 이루는 바위가 많음을 들어 그들을 神仙臺라 칭했음 神仙臺는 원래 신선이 놀다간 바위라 하여 도봉산 설악산 그리고 거제도에 산제해 있다
달 그림자
충주호 맑은 물에 하늘 담아 솟은 괴암 청산은 보라 하고 내 마음을 이끌었네
거북 바위는 기어가고 물 곰은 헤엄치고 백호는 산하 호령하니
천하 명산 신선대는 이곳에 자랑일세 바람에 구름 흘러 가니 햇살 좋은 명당이라
사시절 푸른 송이 나에 마음 아는듯이 물위에 떠 비춘 달이 내민 손을 부여잡네
글,,,임주라 ~~jula ,Im ( 별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