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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 ... 강물

임주라 2015. 11. 17. 21:26

     

                              글쓴이 ,,, 임주라

                              시   인 ... 최현호 ... 본명

 

강물

세월의 강가에
구름 한 조각
돗단배 띄워


풍유의 시 한 수

읆어 지어

낙시로 꿰어

 
백세 인생

유유자작

세월을 낙세


희노애락에
아홉구비

넘는 서낭당


한 고비 고비

넘어서며

너털 웃음을


허허 웃음

놓고가세
인생의 시한수


만고풍상

희노애락을
가락에 담아


세월의 강가에 구름 한조각 배를 띄우세

 

글,,,임주라 ~~jula ,Im ( 별호 )

 


이리 한점 읊어 지어
놓고 가는 글 속에셔
인생 수십

백수

나이가
어데 비하랴
다는

댓글

댓글 마다
웃음이 더해

젊어지고
가르는 바람소리도
나에 친구요

좋은 만남 인연이 되어

금상첨화라

 

글,,,임주라 ~~jula ,Im ( 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