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4 ... 사는날 까지
고인이 된 김인문씨
글쓴이 : 임주라 시 인 : 최현호 ... 본명
사는날 까지
하룻길 소풍 즐기다 보니 해는 저물어 서산에 노을은 뉘였뉘였 다 넘어갔네 우리에 인생도 그러 하리라 살다가 보면 눈깜짝 할 사이 청춘은 가고 늙고 병들어 깊은 시름에 억새꽃 피더니 눈앞엔 백발 우리 언제 이리 늙었던고 고달픈 인생 살아 보지도 못했는데 하늘 가는날 이마에 줄음진 깊은 계곡을 넘고 있구나 호호 백발이 오는줄을 왜 몰랐던고 님도 사랑도 허무하여라 사라진 물거품 꿈도 영화도 가고 없으니 사는날 까지 눈감아 죽는 날까지 그져 사랑 해야지
글,,,임주라 ~~jula ,Im ( 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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