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8 ... 딸가진 어미가 죄인이요
글쓴이 : 임주라 시 인 : 최현호 ... 본명 딸가진 어미가 죄인이요
딸 시집 보내는 어미 마음은 고연히 서운해 잘못해 준것만 셍각나 미여지는 가슴 잘 산다 해도 걱정이요 못산다 하면 죄지은 심정 낳서 길을제 금지옥엽 지극정성 다 하였건만 커서 장성해 시집을 보내니 흐르는 눈물 혹여 시 어머니 눈밖에 나 호된 시집살이 받지 않을까 근심 걱정 살얼음판 신세 살아도 산것이 아닌 다 죽은 신세 이리 딸가진 어미가 죄인 이었음을 몰랐었구려 굽이처 흐르는 인생 구비가 그 몇구비요 수없는 어려움 격을생각에 잠못드는 밤 딸가진 어미가 죄인 이었음을 이제야 알겠구려 그곳 귀신이 되어 주기만을 바랄뿐이다 글,,,임주라 ~~ jula ,Im ( 별호 ) 영화 클래식의 손예진 과 조인성 조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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