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7 ... 쌍둥이 묏버들
글쓴이 : 임주라 시 인 : 최현호 ... 본명 쌍둥이 묏버들
엄마가 키워 시집 보낸 쌍둥이 묏버들 그 딸아이 크고 자라 엄마가 되었네 묏버들 푸른가지 하늘을 덮는데 비오고 천둥 천둥치던 날 가신 어머니 시집간 두 묏버들 아이 엄마 생각에 밤이면 홀로 눈시울 적시며 그리워 했네 글,,,임주라 ~~jula ,Im ( 별호 )
홍랑 작곡 : 이효섭 가수 : 민수현
이 노래는 황진이, 매창과 함께 조선 3대 시인으로 사랑하는 임에 대한 절개로 양반 신분까지 오른 전설적인 여인인 홍랑이란 실제 인물을 배경으로 한 노래이다. 삼당시인(三唐詩人) 중 한 사람인 최경창과의 부임하면서 홍랑을 만나, 둘은 운명적 최경창만을 가슴에 품고 살아갑니다. 함경도 경계지역까지 따라와 이별을 부른 노래가 그 유명한 ‘묏버들 가려꺾어
함경도에서 1주일을 밤낮 가리지 않고 1년 동안 간호하여 낫게 한 후
그리고 몇 년 후 최경창이 죽었다는 소식에 홍랑은 어여쁜 여인이기에 뭇사내들의 자신의 얼굴을 돌멩이로 문질러 시묘살이를 합니다.
시묘살이 후 임진란이 사랑의 편지와 최경창의 글들을 최씨 문중으로 찾아가 최경창의 자결을 합니다. 신분이었지만 홍랑을 집안사람으로 홍랑의 무덤을 마련해줍니다. 문중산에 그의 묘소가 있습니다.
- 詩 - 묏버들 가려 꺾어 / 홍랑
묏버들 갈해 것거 보내노라 님의손에 자시난 창 박긔 심거 두고 보쇼소
(해석)
주무시는 방 창문 밖에 심어 두고 보소서 밤비에 새 잎이 나면은 이 몸이라 여기소서 홍랑의 시조에서 묏 버들은 님을 향한 화자(홍랑)의 마음, 그리움의 사랑입니다 그, 새로 돋은(버들)잎, 을 보면서 그러므로 새닙의 의미는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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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6/20...행복향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