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1 ... 사람의 욕심
세조놈의 ( 수양대군 ) 만행 짖밟고 눌러 욕보이며 어린 단종을 한양땅 에서 강원도 영월 청룡포 오지로 왕권을 탈취하기 위해 귀양을 보냈다 그 때에 강원도 영월땅 청룡포란 곳은 강물로 둘러쌓인 섬이 었으며 배없이는 빠져 나올 수 도 없는 곳이다 강건너 뒤엔 바위절벽으로 둘러 쌓였다 그런 험지로 어린 단종을 유배 기키고 그래도 편히 잠들수 있었단 말인가 단종을 낳다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을 해서라도 몸이 약해 단명하신 아버지 문종을 보아서도 돌보고 사랑 했어야 할 조카 어린 불쌍한 조카를 이리 내처야 하다니 배응망덕도 유분수요 천하에 곰만도 못한 인간 세조놈 그놈은 왕권에 대한 욕심이 하늘을 찔렀다 그러나 죽을때는 부스럼에 욕창으로 그 말년이 불행 했으니 남의 불행을 보고 즐거워 하던 한평생 살생부 만들어 야밤을 이용해 사람을 죽이고 목을 베었다 편히 잡들어 자는 사람을 단칼에 베어 죽였으니 그 세조와 한명회 일당은 역사의 뒤안길에서 묻사람들의 원망과 미움 으로 편히 잠들지 못했다
글쓴이 : 임주라 시 인 : 최현호 ... 본명 사람의 욕심 팔십 구십이 된 나이에도 더 살고 싶어하고 더 갖고싶어 하는 사람의 욕심은 그침이 없어라 내일 수명이 다 하는 순간 마지막 까지도 더 갖지못해 애쓰는 모습에서 어리석음을 보았다 나누고 보태어 함께하기를 거부했던 욕심 나혼자만 더 잘 살려하는 빛나간 마음 그 불행의 씨앗은 자신을 망치는 서막 이었다 서로 비우고 채우는 아름다움을 나누어 주어보라 그 순간 떨어진 꽃에서 열매를 맺는다 나누고 비우는 마음속에서 사랑이 음트듯 .... ! 글,,,임주라 ~~jula ,Im ( 별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