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1 ... 기구한 세월앞에 어머니
글쓴이 : 임주라 시 인 : 최현호 ,,, 본명 기구한 세월앞에 어머니 그 은혜로운 마음이 하늘이 되고 넘치며 흐르다가 바다가 되는 목련꽃 앞에 힌 모시적삼 입으신 어머니 그 사랑 다시 잊지못해 흐느끼는 마음 세월은 덧없어라 무정하여라 젊은날 그리 청상으로 홀로 되시어 기구하게도 살아 오신 불쌍한 어머니 여장부로 큰소리 치시며 살아 오신날 가슴 아리 희한에 눈물 보았습니다 아버지 없이 사신 그 세월 그 모진 세월 이제야 보듬어 생각하니 너무 가엽써 다시없는 그 세월앞에 한이됩니다 어머니 그 어데엔가 다시 태어나 눈물없는 좋은 세상 만나시거든 부디 부디 행복하게 살아주세요 이 못난 자식에 그지없는 바람이오이다 글,,,임주라 ~~ jula Im (별호) 진미령의 미운사랑 https://youtu.be/7Uu_K0R3yuY?list=RDz-nkw8Jn778 김자옥 님을 떠나 보내며 남편 오승근의 인생이란 꿈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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