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9 ... 천생연분
홍랑,성지스님, - 길이: 3:29 선아리랑조회수 18,221회 글쓴이 : 임주라 시 인 : 최현호 ... 본명 천생연분 만나고 헤어짐은 정해진 운명 바꿀수 없고 못보고 스쳐 지나침은 아애 없었던 인연이라 나 태어나 짧지만 누렸던 복 하늘이 주시었고 당신이 내게 준 그 여복은 바로 천운이었네 지금껏 살아 세파에 흔들리고 힘들게 살았지만 여보 ! 웃고 즐기며 우리 살아온 날들은 거짖이 아니었소 어머니 모시고 삼남매 기우느라 흘린 눈물은 끝을 모르는 당신의 너그러운 마움 이었소 천생연분 우리 부부의 인연 허트러 쓰지 않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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