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 ... 방울 대추님
글쓴이 : 임주라
방울 대추님
방울방울 소담스레 열린 꽃망울 새벽아침 오는 비에 온몸 젖어서 논뚜렁 밭뚜렁에 떨어 졌어요
가자가자 가자하고 가는 발걸음 오라오라 오라하고 오는 동무들 비오는 날 논뚜렁에 아침 들녘에
방울 방울 반가워서 반겨 주는 꽃 마주한 얼굴 보고싶어 홍안이 붉은 윗동내 에 윗불지 똔뚜렁 에서
방울대추 하나가득 무거운 주머니 생각하면 지금도 그리워 지는 비오는 날 아침 논뚜렁에 방울 재추님
빨간 대추 노란대추 덜익은 풋대추 개구장이 골목대장 간식 꺼리로 비오는 날 아침 이면 일찍 일어나 방울 대추 줍는다고 신이 났어요
주머니속 가득채운 방울 대추님
글,,,임주라 ~~jula ,Im(별호)
방울 대추님 1분전
![]() ![]() ![]() ![]() ![]() 임주라
마주한 얼굴 보고싶어 홍안이 붉은 윗동내 에 윗불지 논뚜렁 에서 방울대추 하나가득 무거운 주머니 생각하면 지금도 그때 그리워 지는 비오는 날 아침 논뚜렁에 대추 줍던일 빨간 대추 노란대추 덜익은 풋대추 개구장이 골목대장 간식 꺼리로 비오는 날 아침 이면 설래는 마음 일찍 일어나 그곳으로 내달렸어요 방울 대추 줍는다고 신이 났어요 주머니속 가득채운 방울 대추님 글,,,임주라 ~~jula ,Im(별호) 3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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