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 ... 어머니의 미리내 고향 ! . (미리내 ...은하수 )
글쓴이 :
임주라
어머니의 미리내 고향 ! . ( 미리내 ... 은하수 )
산 저편넘어 봄소식에 진달래 피고 빤짝이는 작은별 내 살던집
쌍갈래 실개천이 마주 보이는 아담한 작은 계와집 꿈에 동산에 하얀 감꽃이 예쁘게 반짝 일때에
토닥토닥 어머니에 빨래 소리에 그리움이 묻어나는 시냇가에는 동무들 그 동무들 꼬마 동무들
푸릇한 대추열매 가득 주워서 주머니속 간식으로 신나던 고향
밤이면 달빛 휘영청 곱게 흐르고 빤짝이는 작은별 내 살던집
산 저편넘어 봄소식에 진달래 피고 우리누나 바구니엔 나물이 가득 나생이 숙주쟁이 넝쿨 씀바귀
동내 가운데 토담길 내 살던집 어머니와 같이 살던 미리내 고향
글,,,임주라 ~~jula Im(별호)
http://www.youtube.com/watch?v=3kHqys8r0-Q&feature=player_detail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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