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 ... 들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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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라 들국화 이슬내린 산야에도
피어나는 꽃 인적이 없는 들녁에도 피어나는 꽃 새벽아침 차거운 안개 속에서 영롱한 모습으로 피어나는 꽃 모진 비바람에 시달리고 꺽기어도 다시또 일어나는
죽지않는
꽃 보아줄 사람없어 외로움 가득해도 찾아주는 사람없어 그리움에 사무쳐도 맑은 물처럼 곱게
자라고 이름없는 산야에서 피어나는 꽃 너는 정말 눈꽃처럼 아름답구나 글,,,임주라
~~ jula , Im
(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