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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향나무야 ! 고목아 ~~ !

임주라 2014. 1. 22. 19:10


                            龍의 눈물


      

                 

                        글쓴이 : 임주라

                                    시   인 : 최현호 ... 본명

 
          
          고려왕조를 무터트리고
          이씨왕조를 탄생시킨 이씨조선
          그 산실인 이성계
          그러나 그 이성계는 그 막내아들
          이방원 ( 태종 )이에 의해
          다시 쫏겨나는 신세가 되었다
          그리고 이성계의 둘째부인이 난
          방범세자를 죽임으로써 왕권을
          침탈해 피를보는 잔악함을
          세상에 보였고
          왕권다틈에서 자기 형을 귀양보내
          죽이는 배응망덕함을 저질렀다
          그뿐이랴
          자기처남 둘을 마음에 안든다고
          처형하여 죽이고
          자기 부하들 까지도 세종대왕을
          보위에 올려 왕권에 도전하지 못하도록
          미리 죽여버리는 극악무도한 살인을
          저릴렀다
          그리고 이방원은 고려조의 최고의
          학자이던 포은 정몽주를 이씨 왕조에
          협조하여 달라 했다 거부당하자  끝내는
          쇠몽치로 머리를 내리처
          죽이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래 유명한 정몽주에 단심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의
          이방원의 하여가가 탄생하게 되었다 
          그러한 이씨왕권의 잘못된 탄생을
          여기에 시 한수로 알리려 하였다


           향나무야 고목아 ~~ !
 
 
    서궁에 흐르던 영화는 그어디메 간곳없고
    풍설에 찢기운 고목 깊이패인 주름만이
    오백년 해묵은 세월 말해주고 있는가
    이씨 조선 태조 왕권  세월앞에 허무쿠나
    살아 생전 부귀영화 죽어서는 한 줌에 흙
    살생부에 죽어간 원혼 그 원한을 어찌할고
    아우 형제 죽인 왕권 이방원이(태종) 말해주네
 
    글,,,임주라 ~~jula ,Im(별호)
 
     선죽교에서 ( 지금은 이북에 있음 )
     이방원이 (태종) 보낸 자객에 의해
     피살된 당대 최고의 학자 정몽주 !
     태조 이성계와 친했던
     고려조 가장 뛰어났던 장수 최영장군 !
     이성계는 적을 치러가다 회군해 돌아와
     공양왕을 몰아내고 최영 장군을 죽여서
     이씨 조선을 세웠으나 수많은 왕권다툼으로
     이씨조선 오백년 동안 수많은 학자와 대신들을
     죽이는 정난과 사화를 이르켜 단종애사와
     같은 슬픈역사를 갔게되었다


      수양대군 (세조)
 
     수양대군은 간신배 같은 칠삭둥이 한명희를
     곁에두고 살생부를 만들게 하여 죽일사람을
     적어두고 한사람 한사람 죽일때 마다
     사람에 이름을 지웠다한다    
     어릴때 부터 수양숙부를 아버지 처럼 믿고
     따르던 그 사랑스럽던 조카인 단종을
     자기앞에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역사의
     죄인이 되기를 두려워 하지 않았다
     그렇게 계유정난을 일으켜 왕권을 빼아삿다
     그래 후대에 나는 수양대군 (세조)을 일컬어
     악마라 하고 수양대군 곁에 그림자 처럼 붙어
     살생부를 만든 그 한명희도 흡혈귀라 하고싶다

     한명희는 죽어서 연산군에 의해 자기 어머니
     를 사약을 먹게하여 죽였다 하여 산소를
     파헤치고 목뼈를 부질러 조각조각 내고 찾을수도
     없게 뿌리는 부관참수를 시켰다한다
     그렇지만
     수양대군 손에 죽은 단종은 우리 기억속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추앙받는 왕으로
     기억될 것이다. 역사는 말한다 선한일은
     반드시 선하게 악한일은 반드시 악하게 기억될
     것이라고 !    
      
     태조 이성계 한사람의 왕권 침탈에 의해
     지금의 대한민국의 역사에 이르기 까지
     김일성의 남침야욕과 같은 피에 역사가
     계속되고 있음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무엇인가 깨우침을 주고 있는듯하다
     일화에
     최영 장군은 마지막 으로 죽어가며
     내가 잘못이 없이 죽어간다면
     십년동안 내 무덤에 풀이나지
     않을것이라 하였다 한다

     그런데 정말 신통하게도
     십년동안 풀이 나지 않았다 한다
     이성계는 (태조) 다섯째 아들 이방원 (태종)
     원에게도 쫗겨나고 이방원은 그 형이
     왕권을 탐내자 그 형을 귀양보내 죽이고
     처남들 두명도 내정에 간섭한다 하여
     귀양보내 죽였다 . 그 이후로 이씨조선 내내
     피에 역사와 왕권 다틈은 계속 되었으니
     자기 마음에 않든다 빼앗은
     왕권이 무순 의미가 있는가
     똑같은 전철을 밟은 이성계가 아니었던가

     남이 잘못한다 빼앗은 왕권 자기 자식에 의해
     빼앗기고 쫏겨났지 않이한가
     금세기 중 대한민국의 피를 부른 역사 6.25 
     모든 인민을 호의호식 하며 잘살게 해준다고
     인민을 속이고 빼앗은 강토
     그러나 그 피를 부르고 얻은것은 인민에 고통과
     먹지못해 죽어가는 사람들 뿐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무것도 아니다
     이북에 고통받는 인민들을
     보며 한 사람만을 위한 왕권이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한 사악한 무리들을 위한 정권이
     아니겠는가
     만 백성을 위한 왕권이요 정권이라 말하지만
     피를 부르고 잡은 왕권은 다시 피를 원하고
     목말라 한다
     그렇게 해야 그 왕권을 유지할수 있기때문이다
 
     글,,,임주라 ~~jula ,Im (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