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임주라

아기 채송화
이슬비에 가랑비 내리는 아침
형아 집 안마당에 핀 채송화
난생 처음 보았지 금방 정이 들었지
빨강꽃은 너무 예뻐 좋아서 죽고
방울방울 노랑꽃은 앙증스러워
그리움 저편 멀리 저 언덕위에
지금도 생각나지 생각이 나지
돌아설수 없는마음
그리운 마음
아기 채송화 그 이름이 너무 예뻐요
글,,,임주라 ~~jula ,Im (별호)
글쓴이 : 임주라
달님 채송화
휘영청 달빛아래
뜬 채송화
은빛 안마당 꽃밭에
내려 앉았네
쪼그리고 앉자 바라보다
빼앗긴 마음
달빛에 속 살 비추듯
선녀 모습이
빛 고운 채송화
달빛아래 황홀경이라
글,,,임주라 ~~jula ,Im(별호)
이슬비 가랑비에,,, 옷젖는줄 모르고
안마당 꽃밭에,,, 쪼그리고 앉자 바라보다
빨강 노랑 채송화에,,, 정이 들었네
그 어릴적 마음이,,, 지금도 남아
아련한 추억속에,,, 새겨진 채송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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