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0 ... 나이들고 늙어 감이
글쓴이 : 임주라
나이들고 늙어 감이
길다 하지만 살다보면 금시금방 머리는 백발 깊이패인 줄음살은 속일수 없어라]
그 짧은 인생 만나라 즐겨라 마음껏 뛰어라 떠나갈듯 마구 웃어라
늙을망정 젊어 지리라
내 인생에 낙 세상 사는 재미로다 웃고 살리라
나이들고 늙어 감에 친구삼아 유람하면 얼마나 좋을까 너와내가 사는 세상 글로 지으면 친구라 삼수갑산 금강산이라
내 천하를 얻고품어 세상살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