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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 숨죽여 사랑한 세월
임주라
2014. 1. 26. 00:01
글쓴이 : 임주라
숨죽여 사랑한 세월
누가 알까 들을까 숨을 죽이고 깊은 시름 속절없이 애를 태우던 우리 그 사랑이 고왔네 아주 예뻣네 난 오늘도 바라보네 먼산 구름을
구름떠 흘러가는 바람소리를.... 가고 오는 세월앞에 물들인 사랑 나도 모르게 놓아버린 꿈같은 세월 고운 단풍 숨죽여 사랑한 세월 글,,,임주라 ~~jula ,Im(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