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1. 채송화 긴 줄기에 정을 나누니 2. 달빛 창가에
글쓴이 : 임주라
채송화 긴 줄기에 정을 나누리
예쁜 얼굴 새악시 입술 가득히 정들어 지고싶은 맘은 저기에
비에젖은 봉우리 볼그래 시리고 새악시 수줍은듯 고개 숙였내
보슬보슬 가랑비에 젖은 속살이 앙증스레 빨간 빛에 더욱 고와라
새악시 젖가슴에 가득한 그리움 내 귀여운 꽃잎에 입맞춤 하고
달빛 같은 고운빛에 살짝 앉기어 채송화 긴 줄기에 정을 나누리
글,,,임주라 ~~jula ,Im(별호)
글쓴이 : 임주라
달빛 창가에
휘영청 달빛 창가에 하얀 뜬구름
동그란 입술 한입 가득히 쌓인 그리움
당신을 잊어잊어 내 못잊어
죽어도 못잊겠소 내 죽어도 !
기다리다 지친 얼굴 타는 마음은
휘영청 밝은 달아래 구름되어 흐릅니다
글,,,임주라 ~~jula , Im (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