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2 ... 목련이 피기 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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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임주라
목련이 피기 까지는
정다워서 오는길에
가는 발길이
왠지 이리 서운하여
흐르는 눈물
시세움 하듯 피어나고 아름 다웠던
어느날 어느때에
꽃과 나비여
내가 싫어져
미워 갈때 가실 때에는
하늘 향한 그리움 모두 접어 두리라
우리 서로 꿈에 목련
피기 까지는
겨울 눈꽃 기다림은
멀기도 한데
믿음하나 가슴에 묻어 그리워 하리라
글,,,임주라 ~~jula ,Im(별호)
내 그대 위해 사랑하는 맘
한결 같아라
하얀 목련
이 끝없는 믿음도
한결같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