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임주라 시 인 : 최현호 ... 본명
난 그대앞에 고개숙인 쓸쓸한 인연
이리 작은 가슴으로
품어 앉기엔
목련아씨 그
꽃잎이
너무 고왔네
내 보아도 아닌것을
잡으려 하고
봄볓 따스한 향기에 취해
잊고 있었네
저 높은 봉우리 산
오르기도 전에
난 그대 꽃잎앞에
무뤂꿀었소

방울방울 지는그리움
노을에 뜬구름
난 그대 목련아씨
곁을 떠나오
멀리 있음도
생각하면 다 인연이고
정들어 헤어지는 안타까움도
우리 인연이라
한번 떠남이 두려워 또 머물지 않으리
다시 그 목련 보려하고 뒤 돌아서지 않으리
난 그대앞에 고개숙인 쓸쓸한 인연
글,,,임주라 ~~jula
,Im(별호)
가려하니 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길
뭔 정이 들었다고
사람이 만나고 또 헤어짐이 다 정해진 이치인데
그러고 보면 인연이란게 있어 좋은것 또 서운해
그렇게 가는것이 운명이었나 !
잠시잠깐 만남이 좋았던 인연
우리 그 운명앞에 사람들이네
머뭇거려 돌아섬도 소용없는것
한번 헤어짐이 두려워 서성이지 않으리
이 작은 가슴으로 감당하기에 그 목련은
너우 고와 닥아설수 없었다
~ 임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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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gen_pa("45481247:hyhochoi500",
"elMenu33", "임주라");</script> 임주라 10.12.11 2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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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고운 인연 노을에 꽃잎 맺혔다 아침에 오는비에
떨어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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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gen_pa("45481247:hyhochoi500",
"elMenu33", "임주라");</script> 임주라 11.04.03 2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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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이별이요 눈물이 되고 이별은
아픔이요 그리움 가득 추억속에 남는것은 힌꽃잎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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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gen_pa("45481247:hyhochoi500",
"elMenu33", "임주라");</script> 임주라 11.06.19 0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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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만남도 한순간 이별해 헤어짐도 한순간 또
부모형제에 한 가족으로의 삶과 인생고락도 한 순간 그런데 하물며 남남으로의 작은 인연 그 만남은 더더욱 그러하지 않을까. 그러나
끝없는 사랑의 바램 그 불가의 윤회를 난 그 윤회를
믿어보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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