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 산사에 지는해 노을 앞에서
글쓴이 : 임주라
산사에 지는해 노을 앞에서
해는 서산에 지고 구름 노을진 산사에는 단풍진 외로움 가득하네
산은 무엇이 되어 나에게 오려 하는가 마주 보이는 산 그산에 깊은뜻을 다지리,,,,
이산 나무에 저기저 댓잎에 밝은 희망 담아서 그윽한 솔잎향 맑은 옹달샘 퍼지고 흐르게 하리
미움도 미움이 아니요 거짓도 거짓이 아니다 다 마음에서 오거늘 그마음 비워서 허공에 날리면 마음은 저 하늘에 닫고 미움도 거짓도 없어
지거늘,,,,
우리 저 산처럼 마음으로 새기고 끝없는 사랑 베풀어 아름답게 이산
저산에 꽃피워 보자 산을 보라 ~~~
! 저 웅비하고 너그러운 사랑을 주는것을,,,,,,,, 비가오면 그비
받아주고 나무를 생각하며 눈이오면 그눈 받아주어 꽃피워 주는것을,,,,, 함박눈
꽃피워 세상을 밝혀주듯 베풀지 않이
하는가 그늘지고 어두운 마음 이 산사에
묻고 너그러운
사랑 하얗게 피워 내리라
항시,,,,, ! 그렇게
살리라. 산사에 지는해 노을
앞에서 ~! 산사에 지는해 노을
앞에서~~ !! 글,,,임주라 ~~ jula , Im
(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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