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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 외딴집 하나
임주라
2014. 1. 27. 19:36
글쓴이 : 임주라
외딴집 하나
가다보면 골마루에 외딴집 하나 임사랑 바람꽃에 쉬어 가고픈 정다운 옛사랑이 머무러 가던곳 돌다 잠들어 누워쉬는 물래방아는
긴 하루 낮잠들어 한가로웁고 바람에 구름가듯 여기에 쉬여 한가로운 세월을 낙으려 하네
글,,,임주라 ~~jula ,Im(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