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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 보고파 하며 사시게나
임주라
2014. 1. 27. 20:09
글쓴이 : 임주라
보고파 하며 사시게나
얼굴 붉혀 싸워본들 무엇 할꺼나 남는것은 후회요 상처 뿐인데 아옹다옹 다투고 미워 마세요 혼자서 하는 근심걱정 하지 마세요 괴로울땐 나누고 또 사랑하세요 감쌓앉아 이해하고 너그러워 지는 그런 세상 그런 천지 만들어 보세요 저푸른 하늘 감쌓앉듯 마음에 정이 담긴 편지 한장 띄워 보세요 그리운 사람에게 아마도 그러면 실버들 가지에도 봄이 올꺼예요 보고파 하며 살아 보세요 꽃향기 나는...
글,,,임주라 ~~jula ,Im (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