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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 언니 언니 달래언니
임주라
2014. 1. 28. 17:50
글쓴이 : 임주라
언니 언니 ,,,, 달래언니
애기산 넘어 진달래 들엔 개나리 달래언니 우리 언니 시집 간다네
꼬불꼬불 꼬부랑 넘던 그길을 달래언니 우리 언니 바향을 가네
산머루 빨갖게 허들어 지고 실개천 파랑새가 날아 울던곳
향기로운 찔래꽃 한얀 꽃망울 까악 까악 산까치 산에 산까치
함께살던 우리언니 행복 하라고 애기산 넘어 꼬부랑 고개 넘어 갈때에
까악 깍악 산까치 반겨서 우네
글,,,임주라 ~~jula ,Im(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