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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 꽃한송이 민들래
임주라
2014. 1. 29. 06:26
글쓴이 : 임주라
꽃한송이 민들래
꽃피는 들에도 화사한 옷도 없고 새싹이 돋는 들에도 웃음을 잃어
추어져 웅크린 헐벗은 당신을 하냥 이대로 어찌할바 모르고
한세상 헛되히 바라만 보고있는 힘없는 이사람 원망하여 주오
원하는 것도 없이 부탁할 사연도 없이 이대로 먼길 떠나고 싶소
길섶에 핀 외로운 꽃한송이 민들래 내 당신곁을 떠나지 못하고 주위를 맴돌며 하고 싶은말
이세상에 당신밖에 누가 더 있소
글,,,임주라 ~~jula ,Im(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