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640 ... 임에 옷소매 임주라 2014. 1. 29. 21:51 詩人 : 任珠羅 임에 옷소매 내 목련 날듯이 고운 하얀 얼굴은 봄볕 따스한 햇살 아래 빛나 보이고 방긋 눈웃음이 그리 예뻣네 참 고왔네 긴 겨울 빈 앙상한 가지 홀로 지키다 그리워 참아 피운 우리 만남은 이룰수 없는 꿈이였네 만날수 없는 피어목련 날듯이 고운 님에 옷소매 바람에 일렁 구름 흐르듯 산넘어 가네 글,,,임주라 ~~jula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