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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 시냇가에 추억
임주라
2014. 1. 30. 00:49
글쓴이 : 임주라
시냇가에 추억
마을 앞을 흐르는 시냇가 에서 개구장이 꼬마 들은 물장구 치고
동그란 우물 파고서 붕어 송사리 아옹 다옹 싸우며 고기 기르고
물래방아 만들어 돌리던 아이들 우리 엄마 토닥토닥 빨래 소리에
산새 들새 물새들이 장단 맞춰요 정다움이 흐르는 곳 시냇가 에서
우리 꼬마야 악동들은 물싸움 하며 옷을다 풀어놓고 세상 좋았네
두리 둥실 물살에 떠내려 가도 우리 꼬마들은 하루해가 행복 했었네
정겨움 이 숨쉬던 곳 고향 시냇가
글,,,임주라 ~~j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