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9 ... 아구배 ... ( 똘배 )
글쓴이 : 임주라
아구배 ( 돌배 )
우리집 논 열두 마지기 가는 추누골 양재 내 산 돌아가는 모퉁이에는 작은 배가 다다닥 열린 아구배 따서 먹어보면 신 맞에 기겁을 하고 테테테 뱃어 버리고 오만 가지상 다시는 않먹는다 다짐 햇건만 추누골 가는 길에 다시 만나면 지울수 없는 상큼한 신맞에 빠져 버려요 가고오는 추누골 정든 길에서 언제나 마주 하는 내 친구 아구배 입에 따 물고 빙그래 웃는 모습은 천진 난만한 아이에 다정한 모습 아구배 나무가 있어 즐거운 정든 추누골 나를 나를 반겨주며 기다리던 곳 그 아구배 나무 열매가 참 정들었는데 ! 이제는 볼수없는 꿈이담긴 추억 그 추억에 한토막 영상이 눈에 어리네
글,,,임주라 ~~jula ,Im (별호 ) |
글쓴이 : 임주라
아구배 ( 돌배 )
우리집 논 열두 마지기
가는 추누골
양재 내 산 돌아가는 모퉁이에는
작은 배가 다다닥
열린 아구배
따서 먹어보면 신 맞에
기겁을 하고
테테테 뱃어 버리고 오만 가지상
다시는
않먹는다 다짐 햇건만
추누골 가는 길에
다시 만나면
지울수 없는 상큼한 신맞에
빠져 버려요
가고오는 추누골 정든 길에서
언제나 마주 하는 내 친구 아구배
입에 따 물고 빙그래
웃는 모습은
천진 난만한 아이에
다정한 모습
아구배 나무가 있어 즐거운
정든 추누골
나를 나를 반겨주며 기다리던 곳
그 아구배 나무 열매가 참 정들었는데 !
이제는 볼수없는 꿈이담긴 추억
그 추억에 한토막 영상이 눈에 어리네
글,,,임주라 ~~jula ,Im (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