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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 못다피운 꿈

임주라 2014. 2. 1. 00:41

 

 

                                                                        글쓴이 : 임주라
 
 못다피운 꿈
 
이룰수 없는 사랑인가
마음이 아파
내것인냥 붙잡아도
소용이 없네

 

서로 다른 원앙금침
마주해 보아도
꽃이 핀들 청산엔
눈물만 가득

 


설 까치 날아

우리집 손님

오신다 해도
널 받을 사람 없다해라
영넘어 가는 길손


해 떨어지고
다을수 없는 우리 사랑도
노을에 지니
마음 뿐이요 아픈 상처라


밤하늘엔 못다피운 목련

눈물이 흐른다


글,,,임주라 ~~jula ,Im(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