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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 어머니 그 큰 사랑 보다 큰사랑
임주라
2014. 2. 2. 11:12
어머니 그 큰 사랑 보다 큰사랑
고히도 품어 먹은 마음 한길 정성으로 하늘같은 은혜로움 으로 길러 주시니 세상에 우리 그 무엇이 이보다 높고 이보다 더 깊은 사랑 볼수 있으리 밤 낮으로 잘못될까 걱정 하시고 자린고비에 여민손톱 새우잠 주무시며 진자리에 마른자리 갈아 뉘시니 어느 한 날 마음편히 쉬어 보리까 고뿔들려 기침하고 열꽃이 피면 내몸아파 괴로운듯 밤새 우셨다 노심초사 눈시울이 뜨거워 지던 그때에 어머니는 눈물로 밤을 새웠다 얼마나 홀로 외로웁고 쓸쓸했을까 지아비 잃고 어린자식 키울 생각에 살아죽는 슬픔이 이러했을까 어머니 그 큰 사랑 보다 큰 사랑 어데 어데 있을까 천년을 두고도 다시 볼수 없는 사랑 가이없어라 글,,,임주라 ~~jula ,Im ( 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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