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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 이름없는 꽃

임주라 2014. 2. 5. 21:54

 

                                                                         글쓴이 : 임주라

 

           이름없는 꽃

산중에 피어
찾는이 발길 없어도
외로운 꽃이라 해도
이름 없어도
그 아름다움은 오색빛 향기로 말한다
그 향기 있어
산에 필 지언정
나눌수 있기에
너에게 보낸다
향기로 줄수 있으니
나는 행복해
너무나 좋아
웃을수 있어
보고싶을때
너 내게 오면 되잖아
나에 곁으로
얼굴 마주보고
밤이면 불빛이 되어줄께
날 찾아와
이름없어도
이름없는 꽃이라 해도 향기가 있잖니

글,,, 임주라 ~~jula ,Im ( 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