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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 맑고푸른 사랑

임주라 2014. 2. 6. 06:53

 

 

 

        글쓴이 : 임주라

 

 

  맑고 푸른사랑



마음 한구석 빈 자리
채울수 없음이
난 늘 마음으로 혼자 괴로워 했다
산중에 핀 들국화에 외로움이여
물처럼 흘러 그 하얀 빛
푸르 건만은
어찌 내 앞엔 안개비
길을 막는가
마음에 연서 글 보내오니
받아 보시고
저에게 희망담긴 답글을 주오
세월이 가도 변함없는
그 한마디는
제 일생에 빛고운 장미
향기가 되리다

글,,,임주라 ~~jula ,Im(별호)

볼수없는 먼곳에서
띄워 보내는
작은 정성 장미꽃을 고히 보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