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임주라 꽃다지 꽃 노랑꽃 그나이 스무살에 시집가는 우리 언니 바구니에 가득 채운 꽃다지 꽃 노랑꽃 방울방울 새색시 생글생글 노란꽃 논두렁 밭두렁에 방긋웃어 피었네  동그란 입술 오무린 연지입술 고와라 오는 봄에 가는 봄에 새색시 가슴 봉우리진 하얀 가슴 언니야 꽃다지 우리언니 시집갈때 보내 줘야지 글,,,임주라 ~~jula ,Im(별호)  글쓴이 : 임주라 꽃다지 꽃 노랑꽃 그나이 스무살에 시집가는 우리언니 바구니에 가득채운 넙죽얼굴 매방석 망울망울 노랑꽃 방글방글 웃음꽃 논두렁 밭두렁에 허들어진 꽃다지 동그란 입술 함박꽃 햇님달님 닮았네 가는봄 오는봄에 오는봄 가는봄에 시집가는 우리언니 반가워서 피었나 논두렁 밭두렁에 꽃다지 꽃 노랑꽃 글,,,임주라 ~~jula ,Im ( 별호 )  글쓴이 : 임주라 따지 따지 꽃따지 네나이 스무살에 시집가는 꽃다지 파란 잎파리 접어서 동그라게 살았네 따지 따지 꽃다지 어린 아기 새색시  우산속 잎파리에 노란 색시 꽃다지 논두렁 밭두렁에 망울 망울 피었네 글,,,임주라 ~~jula ,Im(별호) 조미미 그 아름답고 청순했던 이름 가슴을 울리게 하는 주옥같은 명곡을 우리에게 남기시고 예고도 없는 죽음앞에 홀로 쓸쓸히 가신 조미미님 고인의 영전에 삼가 명복을 빕니다 바다가 육지라면을 필두로 수많은 히트곡을 내면서 만인의 신금을 울렸던 그 였기에 그의 가시고 없음이 더 큰 빈자리로 남습니다. 정말 안타깝고 슬픈 일입니다 부디 저 하늘나라 영혼이 숨쉬어 사는곳에 천사의 보살핌이 함께 하시길을 빌며 여기에 그의 노래 뽕따는 처녀를 띄워 보냅니다
 뽕따는 처녀 / 조미미 1절 뽕을 따는 저 아가씨 뉘집 딸이냐 먼데서 바라보면 천사같고 가까이 바라보니 꽃송이이네 샛노란 저고리에 다홍치마 곱게 입고 꽃바람 휘어안고 방긋방긋 웃는 모습 음~ 콧노래도 정다웁고나 2절 뽕을 따는 저 총각은 어느 집 귀공자냐 먼데서 바라보면 달과 같고 가까이 바라보니 옥동이이네 분옥색 저고리에 남색조끼 곱게 입고 뽕마대 걸머지고 싱글싱글 웃는 모습 음~ 콧노래도 구성지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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