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932 ... 꽃바람

임주라 2014. 2. 6. 20:19

                                     글쓴이 : 임주라

 

       꽃바람

살랑여 부는 바람에
스처 지나간
앞서간 그 꼬마 아씨는
그 누구일까
뒤 따라가 한번 보아야지
어슬렁 ~~ 어슬렁 ~~
부끄러운 마음 제처놓고
" 음 ! 여보세요 "
용기있게 닥아서는
난 못난이
그래두 좋아 바보같애도
용기 있잖아
저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에 노래에
마지막 배 떨어 질라
부르라 노래를
떠나는 배에
금물결 위에
사랑에 이야기
푸르러 맑은물 흐르는
강가에
달빛이 고와라

글,,,임주라 ~~jula ,Im(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