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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 설음의 바다

임주라 2014. 2. 6. 20:29

                                                          글쓴이 : 任珠羅

                                                 詩 人 : 崔鉉鎬 ...本名

 

              설음의 바다

 

 

돈없고 집없어

찾아갈 고향 하나 없는데   

못나고 못배워 의지할 친구

하나 없는데
그 누가 날 반가워 

오라 하겠소

나 천하에 백수 건달이요

봉이 김선달

세상에 하나 쓸모 없는 외톨이 인생

천하에 고와 부모슬아 떠난

방랑길 나그네

봉이 는 지금

이 설음의 바다가 
저 하늘 높은곳을 향하여
단 한가지 소원 이루어 달라 소리처 봅니다
내게도 이제
세상 사는 보람 내려 달라고 ~ ! !

글,,,임주라 ~~jula ,Im(별호)

 

   세상은
   있는 사람들의 것
   여기가 천국
   돈없구 집없어
   친구없는 가난한 사람들
   그들에 여기 사는곳은
   지옥과 같은데
   그 어데서 보람과 사는 즐거움
   찾으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