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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 우멍눈 꼬마 아씨

임주라 2014. 2. 7. 00:41

     

                             글쓴이 : 임주라


  

우멍눈 아가씨

보름달 같은 얼굴에
예쁜 우멍눈
가난 하지만 밝게 웃고
예쁘게 자란
이슬 보이며 심금을
울리던 우멍눈 아가씨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날 바라보던
너는 나에 꿈같은 사랑
어린 소녀에
오솔길에서
내일을 약속하듯
입술을 맞댓지
그 날 이후로 바라보는
눈빛이 너는 내꺼야

이제는 헤어져
추억속 뒤안길로 가고 없지만
잊을수 없는 가을 동화속
아름다운 이야기
널 생각하니
만감이요 허둥대는 그리움
알수없는 그 어느곳 그 어데에서
너도 그 옛날 생각하며
그리워 하겠지
함박눈 내리던 날에 눈물의 의미를...

글,,,임주라 jula ,Im(별호)



  • 장마끝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운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
    마음껏 뽑내보세요
    글...임주라 ~~jula ,Im (  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