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임주라
말거라 그만 두거라 하룻 밤새 이만큼 널 그리워 했는데 날 모른채 문 닫아 걸어 돌아 서다니 오동나무 사이 비추는 달은 그리 밝건만 어찌
너에 마음은 이리 내게 무정 하였나 물에 비추는 너에 모습은 홍안이 붉었네 예쁜 입술은 내 마음을 끌어 오라
하건만 가까히 할수 없는것을 어쩌란 말인가 그래 말거라 그만 두거라 네 싫은것 달은 밝아도 소용 없다니 비
안개로다
글,,,임주라 ~~jula ,Im ( 별호 ) 멀리있어 가까히 할수 없어
만날수 없지만 마음 만으로 가까히 할수 있어 볼수 있다면 이리 글로 아름다운 향기 뽑낼수 있으니 그 지나는
겨울밤에 향기가 아름다우리 그지없이 들려오는 겨울밤에 바람소리 그 소리마져 우리도 향기로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