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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 가을길

임주라 2014. 2. 8. 12:24

 

은행나무

                                                                               글쓴이 : 임주라

 


가을길

노란 은행잎이 한잎
두잎 또 한잎
살랑이는 바람에 업혀
내리는 가을길
따스했던 너에 사랑
가슴으로 받았던
우리의 추억
즐거워 어쩔줄 모르고
등에업히어
아름다운 선률에 따라
부르던 노래
자랑가
어데선가 들려오는
풀벌래 소리
노란 은행잎 한잎 두잎
떨어지는데
지금도 그 옛날을
그리워 하며
우리의 사랑은 그 어데서
무엇이 되어
한없는 그리움으로
보고싶어 할까

글,,,임주라 ~~jula ,Im( 별호)


 

추운 날씨에 건강 하신지요
우리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
그 희망을 지고 업고
가슴에 새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