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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쓴이 : 임주라
육십 진고개
스무고개 돌아넘어
육십 진고개기쁨뒤엔 더 큰 슬픔 돌아 누웠네네놈 싫다 오지마라 이르건만은가기싫어
못간다고
투정 부리네
그러니 어쩌겠소 미워 말아요기쁨도 슬픔도
함께 해야할우리 저물어 가는길에
벗이 되자구손잡아 가는 친구되어 사랑 하련다
꿈같이 흐른 세월아
너였었구나
글,,,임주라 ~~jula ,Im (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