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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 세월 강에서

임주라 2014. 2. 8. 12:51

                                          

                                                  글쓴이 : 임주라

                                                  시   인 : 최현호 ... 본명

 

 

               세월 강에서

 

 

어짜피 인생은 홀로 아리랑
외로워도 힘들어도 이겨 가면서
그 혼자 감내하며 가는것이다
가슴으로 아파하며
흘러야 한다
세월따라 가는길에 길섶에 앉자
바람 소리도 친구인냥
말벗이 되고
가다가다 허허 실실

           미쳐도 보고

           않되지 그렇지 맞아맞아

웃어도 본다
세월 앞에 장사 없어도

지면 않되네

우리 그 흐르는 세월 강에서 젊음을 낙으세

글,,,임주라 ~~jula ,Im (별호)

 

아무리 가족이 옆에서
간호해 주고
돌보고 위로해 함께 있어도
즐거히 생을 보내고 슬픔을
맞이하는 것은 내 자신 홀로 이겨내야 하는
따로 아리랑
그래 인생은 어짜피 혼로 아리랑
아무도 내 자신격는 어려움 앞에 어쩌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