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임주라 시 인 : 최현호 ... 본명
세월
가여웠을까 가는 세월 막아 잡지못해 오늘따라 왠지 어머니가 보고싶어요 |
글쓴이 : 임주라
세월
세월은 가도 남는것은
철없음이라
나이들어 늙어 짐에도
생각은 어린애
나이먹은 값 따로 못하니
이 일을 어쩌나
그러니 어머닌 자식 걱정에
가슴을 태우고
저 어린 자식
어찌 두고가나
근심 하셨네
못난자식 하나 두고 살았음인데
어머니의 일생은 그리 가여웠어라
가는 세월 잡지못해
막지도 못해
임자없는 세월 그냥 보낼수 밖에....
오늘따라 왠지 어머니가 보고싶어요
글,,,임주라 ~~jula ,Im ( 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