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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5 ... 글로 만나는 시상의 나라에서

임주라 2014. 2. 9. 00:21

 

 

 

 

 

 

 

       

                                    글쓴이 : 임주라

 

글로 만나는 시상의 나라에서



나 너 만날수 있다면

만날수 있다면

초 사이 용궁섬
문 입구에서

보란듯이 용감하게

얼굴 내밀고
널 향한 내 그리움
전해 주고파
마주보면 반가워서
글로 만나는
너에게 띄우는 글속에서
사랑하련다
오라 손짖 흔드는데
가슴 마다에
글로 만나는 시상의 나라에서

만나고 싶다


              글,,,임주라 ~~ jula ,Im ( 별호 )